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🗽뉴욕 여행기 - 8일차(12.30)[뉴욕 길거리 농구,돌진하는 황소, 브루클린 브릿지, 브루클린 덤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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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8일차는 위에 글을 참고해 주세요!
🗽 뉴욕 여행기 - 9일차 (12.31)
🎇 대망의 볼드랍! 꿀팁 대방출 🎆
✨ 뉴욕에서의 첫날, 그야말로 황홀한 시작!
드디어 12월 31일,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새해맞이 행사인 **타임스퀘어 볼드랍(Ball Drop)**을 보기 위해 타임 스퀘어에 도착했습니다! 🌎✨
각 블럭마다 열리는 시간이 랜덤이고, 어디가 먼저 열리는지 확인이 되지는 않습니다...
그래서 그냥 사람 많이 있는 곳에서 그냥 기다리다 보니까 바리케이드를 열어주었습니다!
아마도 39~45 번가 사이쯤이 였던거 같아요!
🏙️ 타임스퀘어 볼드랍 완벽 공략 🎯
💡 꿀팁 1. 일찍 도착하라! 🕛
👉 좋은 자리를 원한다면 최소 오후 12시 이전에는 도착해야 할거 같아요,,,. (오후 3시 이후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도!)
📌 내 경험
저도 약 오전 11시쯤 도착했는데, 그래도 나름 괜찮은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
처음에 입장한 후 오후쯤 다시 한번 이동을 시켜줬는데, 운이 좋아서 바로 볼드랍이 보이는 위치에서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어요 근데 이게 왜 움직이는지, 아무도 알수 없었습니다ㅎㅎ. 🎊
😢 하지만...
공연장과는 거리가 좀 있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시간만 때울 수밖에 없었던 점은 다소 아쉬웠지만, 전광판을 통해서 잘 즐길수 있었어요
💡 꿀팁 2. 따뜻하게 입어라! 🧣🧤
👉 뉴욕의 겨울은 생각보다 추운 도시는 아니지만, 야외에서 오랜 시간 기다리다 보면 체감 온도가 급격히 낮아집니다
📌 내 경험
처음엔 "뉴욕이 그렇게 춥진 않네?" 싶었지만… 몇 시간 지나니까 체온이 뚝뚝 떨어지는 느낌! 🥶
핫팩을 많이 챙기는 게 필수!
👉 오전엔 조금 덥더라도, 두꺼운 옷은 필수!
💡 꿀팁 3. 화장실 미리 다녀오기! 🚻
👉 한 번 자리 잡으면 이동이 거의 불가능! 화장실을 미리 다녀오는 것이 필수다.
📌 내 경험
여긴 정말… 화장실이 전무하다. 😨
그래서 사람들이 프링글스 통 같은 곳에 해결하는 경우도 많다… (남녀노소 불문하고…)
🚨 버틸 자신이 없다면, 주변 건물로 몰래 뛰어가서 해결하는 수밖에 없는데, 너무 위험하긴 합니다,,,( 나가면 못들어간다고 하네요)
하지만 주변 마켓들도 대부분 장사를 안 해서 쉽지 않다.
💡 꿀팁 4. 음식과 물 챙기기! 🍕
👉 공식 행사장 안에서는 음식 반입이 어렵지만, 배고픔 대비용으로 초콜릿, 에너지바 정도는 챙기자!
📌 내 경험
이거라도 먹으면서 버티면… 시간이 점점 다가오는 걸 체감할수 있었습니다! ⏳
💡 꿀팁 5. 보안검색 철저! 🎒🚫
👉 큰 가방, 우산, 대형 카메라 삼각대 등은 반입 금지이므로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.
📌 내 경험
괜히 이것저것 많이 챙겨 갔다가 현장에서 압수당하면 속상할 수밖에 없다.
🎯 꼭 미리 반입금지 물품 체크하고 가자!
⏳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...!
타임스퀘어 볼드랍은 단순히 카운트다운을 기다리는 행사가 아니라,
🔹 오후 6시부터 매 정각마다 카운트다운 사전 연습을 한다.
🔹 사람들은 맥도날드 감자튀김이 줄어드는 속도로 남은 시간을 계산한다고 한다. (감자튀김 = 남은 분) 🍟😂
🎈 중간중간 풍선과 모자도 나눠준다!
혹시 못 받았다고 해도 실망 금지! 😌
👉 결국 모두에게 나눠준다는 점이 포인트!
🎊 그리고… 운명의 카운트다운!
새벽이 가까워질수록 분위기는 점점 고조되고…
수많은 인파가 하나 되어 외치는 카운트다운! 📣
🕛 "10, 9, 8…"
🎇 "3, 2, 1… Happy New Year!!" 🎉
💫 순식간에 하늘을 가득 채운 오색찬란한 색종이와 음악
💫 환호하는 사람들, 감동적인 순간
✨ 2024년의 첫 순간을 이렇게 맞이하다니…!
💭 이 순간을 되돌아보며…
📌 2024년 1월 1일, 내가 이곳에서 새해를 맞이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!
2024년에 세운 다짐들을 모두 이루었을지는 모르겠지만…
이렇게 힘들게 이곳을 다녀온 건 정말 신의 한 수였다. 💯
물론,
📌 광고가 너무 많고
📌 사람도 많고
📌 춥고
📌 배고프고
📌 화장실도 못 가고
📌 공연도 잘 안 보였지만…
그럼에도 불구하고
💖 사랑하는 사람, 친구, 가족과 함께
💖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해를 기원하는 그 순간이 너무 감동적이었다.
📌 그리고,
🎯 내 버킷리스트 하나를 확실히 달성했다!
🍗 길고 긴 하루의 마무리…!
드디어 이벤트가 끝나고, 숙소로 돌아가기 전…
🎉 다행히 근처 치킨집이 열려 있어서 치킨버거 냠냠! 🍔
그렇게 알로노마드 숙소로 돌아와 긴 하루를 마무리했다.
이제 내일은 새로운 1월 1일의 뉴욕의 하루이자, 마지막 뉴욕의 일정으로 찾아뵙겠습니다! 🚀
